‘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영장심사 출석포기…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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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영장심사 출석포기…구속 기로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50대 이모씨가 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출석 포기 의사를 밝혔다.

현재 영풍제지 주가조작과 관련해 구속기소된 일당은 모두 11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도피하던 이씨는 지난 25일 저녁 제주 해상에서 밀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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