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의 꼼수...배뇨 못하게 환자 성기 비닐로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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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의 꼼수...배뇨 못하게 환자 성기 비닐로 묶어

29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요양병원에서 피해를 입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제보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 대전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한 70대 시아버지의 사례를 중심으로 환자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입원급여 적정성)에서 2등급을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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