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 가출유인' 성매매 시키려 한 일당 징역·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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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가출유인' 성매매 시키려 한 일당 징역·벌금형

10대 청소년의 가출을 유도해 성매매시키려 한 일당이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씨 등은 2022년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 청소년에게 성매매로 돈을 벌자고 꼬드겨 가출을 종용하고, 피해자를 성매매에 동원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피해자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이씨 등은 피해자를 집으로 되돌려 보냈지만, 다른 여성을 동원해 실제로 성매매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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