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 사고로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이어졌지만 성과는 없었다.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이뤄진 수색팀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함정과 선박 등 17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사고 추정 지점인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다 너울성 파도를 맞고 뒤집어져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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