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을 이유로 위층에 사는 3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께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발라 계단에서 위층에 사는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3개월 전부터 이웃으로 지낸 B씨가 평소 현관문을 세게 닫아 시끄럽게 한다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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