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외 파봉이 프랑스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파봉은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21억6천만원) 주인공이 됐다.
약 147야드 정도를 남기고 파봉은 질긴 러프에서 몸을 휘청이며 시도한 세 번째 샷을 홀 약 2.5m 거리로 보내 1위를 지킬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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