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위르겐 클롭(57) 감독이 올 시즌 뒤 사임한다고 밝힌 가운데 경쟁자 펩 과르디올라(53·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7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 감독과 리버풀을 빼고 맨시티를 논할 수 없다”라며 “그들은 우리의 가장 큰 라이벌이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2019년 UCL 우승을 기뻐하는 클롭 감독과 리버풀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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