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장선거 '2위' 성적표지만 "잘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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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장선거 '2위' 성적표지만 "잘 싸웠다"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은 충남지역에서 30년 만에 농협중앙회장에 도전했지만, 2위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25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제25대 회장 선거에서 전국 지역농협, 축협 등 조합장에게 주어진 총투표수 1247표 중 1차 투표 결과 강호동 조합장 607표, 조덕현 조합장 327표로 최종 결선에 올랐지만, 결선에서 강 조합장에 161표 차로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조덕현 조합장 측은 "오랜 기간 조합원과 농협을 위해 조덕현 조합장이 고심을 많이 해온 것으로 안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점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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