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 희곡 '활화산' 50년 만에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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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석 희곡 '활화산' 50년 만에 무대 오른다

국립극단은 올해 고(故) 차범석의 희곡 '활화산', 공상과학소설을 각색한 연극 '천 개의 파랑', 해외 신작 '사일런트 스카이' 등 12개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극단은 '스카팽' '햄릿'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레퍼토리 공연들도 무대에 올린다.

또한 청소년극 '슈퍼 파워'(가제·5월 개막), 전기 공급이 끊긴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김연민 연출가 신작(7월), 주체적 삶을 사는 여성들을 그린 '은의 혀'(8월), 진정한 인간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 '모든'(10월)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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