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 FC 바르셀로나를 이끌던 팀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44·스페인)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767경기를 뛰며 25차례나 리그 및 각종 대회에서 우승한 '전설'인 사비 감독은 2019년 카타르 알사드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뒤 2021년 바르셀로나의 부름을 받아 지휘봉을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엔 나폴리(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을 앞뒀고, 사비 감독은 "UCL에서 우승하더라도 내 결정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