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월동 꿀벌 실종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 양봉농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 질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2년간 월동 후 꿀벌 실종 피해가 발생했으며,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 꿀벌 응애관리가 약제 내성으로 기승을 부려 올해도 실종피해가 우려되는바 월동 꿀벌 관리에 대한 대응방안과 정보 공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꿀벌 질병관리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월동 피해방지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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