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꺾고 창단 2시즌만에 챔피언에 올랐다.
이틈을 탄 하나카드가 8이닝 째 8:10으로 추격한 뒤 9이닝 째 응우옌이 3점을 채우며 극적으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를 만회한 SK렌터카의 레펀스가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3이닝까지 7: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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