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이날 포럼이 성황을 이룬 이유는 우주항공 전문가들이 상대적으로 반도체, IT(정보통신기술), 자동차 등 주력산업 대비 부족한 산업 인프라와 짧은 역사 속에도 우리나라를 우주강국으로 만들고자 노력해오면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우리나라는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부산 개최, 국제우주대학 우주연구 프로그램 국내 유치 활동도 해나가야 합니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정부 R&D 예산이 삭감됐지만 우주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도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우주청이 5월에 개청하는 가운데 영국우주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 등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과도 협력하며 우주강국을 향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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