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이스트빌리지타임스'는 지난달 31일 "파드리스 팬들은 36세의 류현진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수술)로 인해 2023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 이후 안정적이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류현진은 효율적인 투수로, 샌디에이고 선발진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선수다.
또 다른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인사이드 더 파드리스'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올스타 출신 선발투수에게 관심이 있다.다음 시즌을 위해 익숙한 선발투수를 데려올 수 있을까"라며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을 인용해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팀 중 하나다.샌디에이고가 눈여겨보고 있는 투수 중 한 명은 바로 좌완 류현진"이라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거취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진 나도 잘 모르겠다.뭐라고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다.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시간이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만족스러운 제의가 온다면 메이저리그에 잔류하고 싶은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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