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 더 이상 선수가 아닌 학생들, 이제 모든 건 자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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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세] 더 이상 선수가 아닌 학생들, 이제 모든 건 자신의 몫

중·고등학교, 대학교에는 학생이지만, 선수인 특별한 학생선수들이 있다.

박시영 씨(19)는 고등학교 때 농구를 그만두고, 일반학생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박 씨는 교수님이 영어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수업 내용이 무엇인지 당최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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