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승 경쟁에서 4차전까지는 그럭저럭 2승 2패로 팽팽한 흐름으로 버텨왔던 하나카드가 지난 26일 오후 4시에 열린 5차전 승부에서 세트스코어 2-4의 패배를 당해 완전히 코너에 몰리게 된 것도 2세트 패배의 영향이 컸다.
그런데 김가영과 사카이가 연패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세트스코어는 0-2가 됐고, 3세트와 4세트를 따내면서 겨우 2-2 동점을 만들었다가 5, 6세트를 내주고서 2-4로 패했다.
2세트에서 김가영의 활약은 하나카드를 5라운드 우승으로 이끌어 포스트시즌 파이널로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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