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U-17 대표팀 센터백 강민우와 구단 첫 준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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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U-17 대표팀 센터백 강민우와 구단 첫 준프로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주전 센터백 강민우(18)와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신장 185㎝로 타고난 신체조건과 스피드가 강점인 강민우는 울산 12세 이하(U-12) 팀을 시작으로 U-15 현대중, U-18 현대고 등 울산 유스 시스템을 거치며 성장했고, 올해는 현대고 주장까지 맡았다.

울산 구단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강민우를 프로팀에 소속시켜 더 큰 선수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으로 구단 첫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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