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초반 ‘사직 아이돌’로 불리면 많은 인기를 얻었던 김민성(36)이 베테랑의 모습으로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26일 LG와의 사인&트레이드 방식으로 김민성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김민성은 그동안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원소속팀 LG와 먼저 계약한 뒤 롯데로 트레이드되는 방식으로 올 시즌 진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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