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제전쟁으로의 확전 리스크를 감내하거나, 확전을 피하기 위해 개입을 자제함으로써 북한의 '승리'와 동맹국들의 대미 신뢰 약화를 감수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미국이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갈로스카스는 북한이 핵능력에 입각해 확전을 위협하는 동시에 러시아의 지원과 중국의 잠재적 개입에 의지하면서 국지적 공격을 수행할 경우 미국으로 하여금 강력 대응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DNI 부국장을 거쳐 현재 싱크탱크인 독일마셜펀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베스 새너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확대로 인해 한미, 미일 동맹이 강화되는 상황을 중국이 반기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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