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3개 보건소 결핵 담당자 및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결핵관리전담간호사 등이 참석해, 각 보건소의 권역별·사회인구적 특성을 고려한 주요 취약계층 결핵환자관리 사례, 주요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시는 검진 결과 활동성 결핵 환자는 없었으며 잠복결핵양성자 182명은 보건소 치료 지원 또는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선제적으로 영유아 결핵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결핵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결핵 전담 인력의 업무 이해도 및 숙련도 향상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결핵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브릿지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