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북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성현은 이날 티샷은 다소 흔들렸지만, 그린을 네 번밖에 놓치지 않았고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올라갔을 때 퍼트가 1.64개로 나쁘지 않아 버디를 7개나 잡아냈다.
전날 북 코스에서 5타를 줄였던 교포 마이클 김(미국)이 이날 남 코스에서도 4언더파를 쳐 공동 5위(9언더파 135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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