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9일 경찰청과 '정치인 피습' 관련 안전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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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9일 경찰청과 '정치인 피습' 관련 안전 대책 논의

국민의힘이 오는 29일 국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총선을 앞두고 연달아 일어난 정치인 습격 사건 발생과 관련된 현안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습격 당한지 한 달도 안 돼 전날 같은 당 배현진 의원이 공격당하는 사건이 재차 발생하면서 제 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운동을 하는 정치인들의 신변 안전 우려와 모방 범죄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

경찰 출신의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피습 사건도 그렇고 배 의원 피습 사건도 그렇고 유사한 범죄, 모방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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