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가 횡령액을 "선물투자로 다 잃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실제로 얼마나 남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남은 돈의 행방에 대해 "선물투자로 다 잃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속 기간(10일) 만료에 따라 최씨에게 횡령 혐의만 적용해 우선 송치하고, 바이낸스로부터 다시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한 뒤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혐의로 추가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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