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날 지켜주셔서"…'5년 107억 대박' 고영표, '장안문 문지기로 불러 다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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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날 지켜주셔서"…'5년 107억 대박' 고영표, '장안문 문지기로 불러 다오' [인터뷰]

화성이 수원을 지키듯, 팬분들이 항상 나를 지켜주셨다"며 "그래서 내가 수원화성 장안문의 문지기를 맡겠다고 한 것이다.

전화 인터뷰 당시 고영표는 팀 동료인 투수 엄상백과 같이 있었다.고영표는 "(엄)상백이가 자꾸 '장안문 문지기'가 웃기다고 한다.

KT에서 통산 7시즌 동안 고영표는 231경기 920⅔이닝에 등판해 55승50패 7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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