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시상식에서 페미니즘을 담은 영화 '바비'가 감독상과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지 않은 것을 두고 미국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를 두고 현지 여러 매체가 "이변", "놀라운 결과"라고 전하면서 "오스카가 '바비'를 푸대접했다"고 지적했다.
작가 샬럿 클라이머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서 "아카데미는 가부장적 구조에서 소외된 여성들에 대한 영화인 바비를 작품상 후보에 올렸지만, 이 영화를 연출한 여성은 수상 후보에 올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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