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파머스 오픈 둘째 날 공동 10위…임성재는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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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파머스 오픈 둘째 날 공동 10위…임성재는 컷 탈락

김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북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2언더파 132타로 선두에 나선 슈테판 얘거(독일)와는 5타차다.

전날 북 코스에서 5타를 줄였던 교포 마이클 김(미국)이 이날 남 코스에서도 4언더파를 쳐 공동 5위(9언더파 135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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