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의 스파이더맨 역으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27)의 흥행 수익 보너스가 이름이 비슷한 다른 배우에게 송금됐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과 영국 매체들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배우 톰 홀랜더(56)는 지난 22일 미국 NBC 심야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마이어스'에 출연해 그동안 홀랜드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벌어진 해프닝을 들려줬다.
홀랜더는 영화 '오만과 편견',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영국 드라마 '더 나이트 매니저', 미국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등에 출연한 인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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