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파이널 3차전서 하나카드가 풀세트 접전 끝에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합산 전적 2승1패로 앞서갔으나, 같은 날 밤 이어진 4차전에서 SK렌터카가 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면서 설욕, 파이널 합산 전적 2승2패 균형을 이뤘다.
이날 3차전에서는 단식에서 강세를 보인 하나카드가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분위기를 몰아 레펀스가 3세트에서 초클루를 15:13(12이닝)으로 물리치며 세트스코어를 3-0까지 벌렸고, 4세트에서 조건휘-히다가 파이널 전적 3패의 초클루-사카이에 9:3(10이닝) 승리를 거두고 4차전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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