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10명 중 3명 중도 해지…"매달 10만원도 벅차"
문재인 정부 당시 판매한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다음 달부터 도래하는 가운데 적금 가입자 10명 중 3명이 중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희망적금의 중도 해지율은 2022년 출시 첫 해인 6월 6.7%, 9월 11.4%, 12월 16.6% 지난해 3월 21.1%, 5월 23.7%, 12월 29.8%로 꾸준히 증가했다.
가장 많은 납입 금액대인 5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중도해지율은 21.7%(가입 131만8244명・해지 86만130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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