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본인의 내놓은 정치 개혁안이 ‘포퓰리즘’ 지적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이 수십 년간 바라는 것을 하는 게 포퓰리즘이라면 기꺼이 포퓰리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초짜가 포퓰리즘한다고 설친다고 한다”며 “정치를 시작한 지 한 달밖에 안 돼서 국민과 눈높이가 비슷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국민의힘의 정치 개혁을 기대하는 이유로 “총선 끝나고 흐지부지되지 않고 민주당이 동의하든 말든 우리는 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게 큰 차이고 이번 정치개혁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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