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는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선수 임혜동(27)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임혜동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했다.
임혜동은 이날 오전 10시15분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해 "김하성을 협박해 4억원을 받은 것이 맞나" "류현진 선수 협박한 혐의는 인정하나" "김하성 선수한테 폭행당했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는 건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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