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의 '대들보' 지소연(33)이 선수생활의 대미를 미국에서 장식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시애틀 레인FC 구단은 지소연과 2025시즌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일본 고베 레오네사에서 프로 데뷔를 이룬 뒤 2014년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해 리그 6회, 잉글랜드축구협회컵 4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1회 등 여러 차례 우승 업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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