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낮에는 차기 대선 후보 '황의원'(최재웅)의 믿음직한 후원회장으로, 밤에는 막대한 정치 자금을 세탁하는 일명 '런드리조'로 등장, 권모술수를 일삼는 교활하고 영악한 인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히말라야' '아수라' '시그널' '힘쎈여자 도봉순' '악귀' 등 코믹한 연기부터 악역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영화와 시리즈, 그리고 무대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베테랑 배우 김원해가 '데드맨'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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