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청조 씨가 옥중에서 책을 써 판 돈으로 피해자들에게 변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청조 씨 변호인은 전씨에게 "변호인과 접견하면서 '지금은 돈이 없어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하기는 어렵지만 옥중에서 책을 쓴다면 아직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있기 때문에 혹시 도서가 판매되면 그 대금으로 형을 사는 중에라도 피해 보상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비친 적이 있었느냐"고 물었고, 전청조 씨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씨 변호인은 이씨에게 "(전청조 씨의)노예처럼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서 모든 일을 했기에 전씨로부터 심리적 지배를 받았고 그래서 전청조 씨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강했느냐”라고 물었고, 이씨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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