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1도에 최강 한파가 불어닥친 서울에서 103세 노인이 실종됐다가 약 10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서울경찰청은 시민 제보를 받고자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대문구에서 배회 중인 103세 XXX씨를 찾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A씨의 인상착의를 적은 문자 메시지를 서울 시민에게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1.2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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