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투자정보 유출' 토트넘 구단주, 미국에서 유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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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투자정보 유출' 토트넘 구단주, 미국에서 유죄 인정

미국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주 조 루이스(86)가 유죄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루이스는 자신이 소유한 투자회사가 증권 사기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하고 5천만 달러(약 660억 원)의 벌금과 함께 집행유예 5년 형에 동의했다.

앞서 루이스는 지난 7월 맨해튼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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