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토킹 살해범, 징역 25년 부당"…검찰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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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토킹 살해범, 징역 25년 부당"…검찰 항소

검찰이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옛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30대 스토킹범의 1심 판결에 항소했다.

검찰은 설씨가 피해자를 스토킹하는 과정에서 접근금지 조치를 반복해서 위반하고 계획적으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설씨는 피해자와 사귀다 이별을 통보받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지난해 6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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