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을 쾌척했다.
김선빈은 "제주도가 타 지역에 비해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며 멋진 야구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8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43순위로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지난해까지 1군 통산 1509경기 4968타수 1506안타 타율 0.203 32홈런 564타점 159도루를 기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