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패배했지만, 경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저녁 초반 개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되자 뉴햄프셔주 콩코드의 선거본부에서 "뉴햄프셔는 전국에서 (프라이머리) 최초이지 마지막이 아니다.이 경선이 끝나려면 멀었다"며 "다음은 내가 사랑하는 사우스캐롤라이나"라고 말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난 투사(fighter)이고 투지만만하다(scrappy)"며 "오늘 우리는 절반에 가까운 표를 얻었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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