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사도광산 논의' 발언에 "강제동원 역사 반영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외교부, 日'사도광산 논의' 발언에 "강제동원 역사 반영해야"

외교부는 24일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관련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 발언과 관련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일본에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사도광산은 일본 근대산업시설과 유사하게 전시 강제동원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일본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11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진출로 재점화한 사도광산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는 전시 강제노역의 아픈 역사를 포함한 전체 역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 등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유네스코, 유관국과 계속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팩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