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파전으로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보궐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종 판세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실시되는 보궐선거에는 오용덕(66) 제주스포츠클럽 회장과 신진성(66) 전 제주자치도 수석부회장 등 2명이 후보로 등록,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한 막바지 선거운동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태권도 선수 출신인 신진성 전 도체육회 수석부회장(기호2번)은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과 전지훈련 시설 확충, 종목단체 공용 사무실 공간 확보 및 임기내 활동비 100만원 인상,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10위권 진입,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선수-지도자-행정간 소통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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