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는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 임진희가 신인왕과 시즌 1승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임진희는 26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다승 1위(4승), 상금랭킹 2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른 임진희는 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 공동 17위로 올해 LPGA 투어 출전권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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