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첫 16강 진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기쁨 줘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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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첫 16강 진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기쁨 줘서 행복"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무대에 오른 팔레스타인 선수들이 전란을 겪는 가자지구를 위로하는 성취를 이뤘다고 기뻐했다.

특히 선수들은 전란에 휩싸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언급하며 16강 진출의 의의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축구 경기에서 이길 때마다 가자지구 사람들이 거리로 나온다"며 "가자지구의 순교자들, 팔레스타인 땅에 사는 모든 사람, 인류애로 우리 뜻을 지지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이 자랑스럽고 역사적 성취를 바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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