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한 동거녀를 흉기로 190차례 찔러 사망케 한 20대 남성이 징역 17년을 선고받자 유족 측이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층간소음 문제로 스트레스받던 중 여자 친구에게 '정신지체냐' 등 모욕적인 말을 들어 격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살인사건은 동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왜 이걸 하게 됐느냐를 파악하는데 처음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으면서 그 이후에는 피해자의 막말을 듣고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얘기하면서 진술이 계속 바뀐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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