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 이후 3년간 8만채 가까운 민간 가옥을 불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독립연구단체 '데이터 포 미얀마'는 보고서에서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미얀마군과 친군정 민병대에 의해 전국에서 민간인 주택 7만8천737채가 불탔다고 밝혔다.
3년간 저항군의 거점인 북부 사가잉 지역에서만 주택 5만9천221채가 불타 가장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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