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포르투갈 원정 친선 3연전을 1무 2패로 마무리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산타렝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12분 다시 한번 포르투갈의 득점을 허용해 1-2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29분 범예주(광양여고)의 득점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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