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첫 출전' 한국 루지, 팀 계주서 최고 성적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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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올림픽] '첫 출전' 한국 루지, 팀 계주서 최고 성적 4위

한국 루지 기대주들이 안방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마지막 경기인 팀 계주에서 4위에 올랐다.

누워서 타는 루지는 썰매 종목 중에서도 국내 저변이 얕은 편으로, 지난 세 차례 청소년동계올림픽 때는 한국 선수가 출전한 적이 없다.

국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5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앞선 남녀 싱글(1인승)과 남자 더블(2인승) 종목에서는 10위 안팎의 순위를 기록하다가 팀으로 뭉쳐서 나선 마지막 계주 경기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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