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 수상자 발표 결과, 대상 수상작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임의주소 발급 시스템(일반 국민 대상)', '청년 인턴 희망고문 금지법(지방 의원 대상)'을 선정했다.
당은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총 1058건의 공약을 접수 받은 결과, 이날 수상자로 최종 19명(일반 국민 10명, 지방 의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 공약개발본부,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보좌진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차에 걸쳐 △공약 파급성 △실현 가능성 △아이디어 창의성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 △정책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블라인드 심사를 벌인 결과, 일반국민 부문 대상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임의주소 발급 시스템'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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