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48·남)씨를 협박해 모두 3억5천만원을 뜯은 전직 배우와 유흥업소 여실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한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도 공갈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함께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에게 2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해 결국 5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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