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개정은 여야 합의가 필요해 시간이 걸리지만 법 개정 전에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효과가 발생해 대형마트들의 매출·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시 이마트와 롯데쇼핑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며 "대형마트 단일점포의 매출액은 기존 대비 4%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행 월 2회의 의무휴업일이 폐지된다면 대형마트 기존점 성장률은 약 3~4%p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며 "큰 폭의 증익(이마트 약 1천억원, 롯데쇼핑 약 400억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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